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다는 골목떡볶이!
오빠가 예전부터 가끔씩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곤 했는데..
먹을때 마다 맛있었던 기억 이어서
떡볶이가 땡기던 날..
처음으로 매장에서 먹어 보기로 했다
문정동 골목 떡볶이 매장이..
정말 골목에...
주거지에 있어서..
주차 때문에.. 주변에 있는 주택 사는 분들이
피해를 많이 보는것 같았다..
건물마다 떡볶이집 손님 주차금지 라고 쓰여있음 ㅋ
우리는 가게앞에 자리가 있어서
떡볶이집 앞에 주차 했다
큰 떡볶이 판에 계속 끓여지고 있는 골목 떡볶이.
매장이 넓지 않은데 오픈된 공간에서 떡볶이가 계속 끓고 있으니..
떡볶이집 실내가
꽤나 더운편...
여름엔 꽤나 더울것 같다
메뉴는
음료수 1500원
떡볶이, 순대, 만두가 끝...!
순대 내장은 제공 안되고 딱 순대만 파는것 같았다
내장 판매하면 사먹고 싶었는데
안팔아서 패스!
떡볶이랑 만두만 주문함
저녁 8:30까지만
홀 이용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포장만 가능
문정동 골목 떡볶이는 1년중 구정, 추석
당일에만 쉰다고 합니다
대단하시다요...ㅋ
야끼 만두는 받자마자 바로
떡볶이 안에 퐁당 빠뜨려 주기
야끼만두는 국물에 푹 적셔서
흐물흐물 해졌을때 먹어야
맛있자나여
그런데 말입니다
오빠가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을때는 참 맛있었는데...
매장에서 먹으니...
왜 맛이 달라진것 같은지...;;
별로 맛이 없자나 ㅠ
이상하다 징짜 ㅠ
판에서 대량으로 끓이는 거라서...
그때그때마다 다른건지
내 입맛이 달라진건지 모르겠지만..
별로 맛이 없어서..
거의 오빠가 다 먹어치움 ㅋ
골목 떡볶이는 달달한 맛이 나는 ..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 앞 분식점 에서 팔던
추억의 떡볶이 맛 이어서 넘 좋은데..
집에서 포장해와서 먹어야
그 맛이 나는거 같기도...;
담엔 포장해서 먹어야 겠다 ㅋ